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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 허광남님께서 소개 해주셨던 포스트(http://okjsp.tistory.com/1165643768)를 보고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애자일이나 스크럼 , XP등에 대한 지식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읽어본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거만한 소프트웨어라는 것은 사용자의 관점과 만드는 사람의 관점이 다른 부분에서 오는 그 작은 차이부터 크게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잘못이해하여 만들어진 여러 기능등 만든 사람의 위주로 (윈도우 비스타에서 종료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옵션이 7가지 인 이유가 예로 나옵니다.) 만들어지고 ,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 중 가장 큰 것으로 커뮤니케이.. 더보기
드리밍 인 코드 (Dreaming in Code) 개발자, 관리자.. 아니 IT에 관련된 일을 하거나 협업하여 일하는 모든 분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okjsp에서 케누님이 꼭 읽어보라고 누군가 추천 받았다고 해서 냉큼 구입해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기술적은 코드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현재 자신의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개발자들이 모이면 그 프로젝트는 빠른 시간안에 완벽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돈이 무한정 주어지면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벽해 질까요?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여지껏 우리 개발자들이 알고 왔던 내용이지만 애써 현실을 피하고 싶었던 내용들부터 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실패율이 그렇게 높을 수 밖에 없고 일정지연 .. 더보기
고객을 끌어오는 검색엔진 최적화 연초에 파트리더이신 추대리님께서 읽어보라고 주신 책입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EO에 대한 얘기인데, 검색 엔진 개발자보다는 마케터에게 좀 더 필요한 책인 듯 합니다. 이것을 보고 뭔가 아이디어 라던가 조금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물로 주신 책 같습니다. 일단 내용 자체는 괜찮습니다. 물론 마케터 또는 검색엔진 최적화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엔진 개발자가 알고 있어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도 있습니다. 다만 읽기가 조금 힘이 듭니다. 번역이 엉망은 아닌데 조금 매끄럽지 못 한 느낌이 들어서 한문장을 딱 읽고 나면 그 내용이 무슨 소리인지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어느 챕터는 또 잘 읽히는 반면 어느 챕터는 정말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더보기
Head First Servlets & JSP 헤드퍼스트 자바를 읽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두번째 헤드퍼스트 시리즈 서적..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해석이 참 부드럽게 잘 되어있다는 점 같다. 책 구성도 구성이지만.. 일단 읽기 편하다는 것이...최고의 장점. jsp는 몇년 전 책으로만 공부했었고 서블릿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는 상태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거의 야메 수준의 jsp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정도만 알고 있어도 그냥저냥 jsp 페이지를 만들고 유지보수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뭔가 제대로 알고 써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보게된 책인데.. 서블릿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적혀있다. 너무 깊이 들어가지도 않고, 필요한 내용만 잘 적혀있다고 할까.. 너무너무 큰 도움이 되준 책이다. JSP도 결국은 서블릿이다. 서블릿을 이해.. 더보기
head first java (헤드 퍼스트 자바) 얼마전 블로그 지인의 소개로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사실 지금의 제가 읽기에는 어떻게 보면 많이 쉬운 책일수도 있고 보통 초보자분들이 책 추천을 원하면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소설같은자바" , "플래시로 배우는..", "헤드퍼스트자바" 이 3권에 들어갈정도로 기초적인 내용도 있습니다. 굳이 이 시점에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게 된 것은 머리속의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이 책은 처음 책을 펼쳐보면 굉장히 산만합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교재들하고는 많이 다르죠. 일단 이미지도 많고 사진도 많고... 그래서 저는 자바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이 책보다는 소설같은 자바를 먼저 권해 드리고 싶습 니다. 그 책과 이책으로 병행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보기엔 두권의 책이 .. 더보기
Effective Java First Edition. 이번에 보았던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 하지만 나는 몰랐던 (-_-) Effective Java First Edition 입니다. 현재 2nd 도 나왔습니다만, 아직 번역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구입해서 보게 되었는데 이게... 1.3 버젼을 기반으로 쓰여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좀 망설였는데 api 소개서가 아니라 자바 언어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일단 구입해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실제로 2nd 와 비교를 해봐도 추가된 내용만 있을뿐이지 내용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했습니다. 이 책을 한번 쭉 정독을 했습니다. 그냥 이해되면 되는대로 안 되면 안되는대로. 그리고 느낀점은 1번 읽기엔 아까운 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정독을 해보니 전체 내용중에 약 20-.. 더보기
클래스 구조의 이해와 설계 - 한빛미디어, 채흥석 원래는 UML을 공부하기 위해서 구입한 책이었다. 내용의 흐름은 "화이트보드" 소프트웨어의 설계를 하고 그것을 이어나가면서 설계기법과 몇가지 UML 그리고 소스등을 설명하면서 진행된다. 내용 자체는 코딩기법 보다는 자바의 기본적은 내용을 위주로 쓰여지고 있다. 즉, 객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객체지향적인 설계가 어떤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싶어하는듯 하다. 마치 예전에 읽어보았던, "Beginning Java Object" 라는 책과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자바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C++ 코드는 그냥 건너뛰면서 읽었으며, 그렇게 읽어도 큰 지장은 없다. 내용은 지하철을 타고다니면서 읽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로 쉬운 편이지만 "잊고있던" 것들을 생각나게 해주는 부분들이 꽤 있다. 설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들 상속,.. 더보기
검색 2.0 발견의 진화 읽기 전에는 당연이 devyongsik에 포스트를 해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읽고 나서는... "이거.. IT 관련 서적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에 검색 2.0이라고 크게 제목이 붙어 있지만 내 생각에는 "발견의 진화" 이 문장이 더 제목에 어울리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파인더빌리티에 대한 얘기를 중심으로 쓰여져있다.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게 되면서 변하게 된 인간의 모습들과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변하게된 모습들 등등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파인더빌리티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얘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내용도 좀 어려운것 같고.. 명쾌한 답은 주지 않는것 같다.. ㅎㅎ) 엄청나게 많은 정보들 속에서 어떻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것인가.. 그리고 그 정보는 신뢰.. 더보기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회사 동료에게 빌려서 읽게 된 책입니다. 원래 책은 사서 보는 주의인데..이번달 용돈이 너무 궁해서 -_-;;;; 이책은 사놓고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제나 코드를 설명하는 책은 아닙니다. 개발자로써의 마인드? 그것을 실용주의적으로 바꿔주고 싶어하는 책입니다. 많은 지혜와 실천방법이 담겨있습니다. 한번 읽고 다 외워서 써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출퇴근길에 한번 읽어가지고는 기억나는 팁이 몇개 없네요.. 예광탄개발, 테스트, 깨진창문, QA를 믿기 보다는 개발자 개개인이 품질 관리를 해야 한다, sign을 넣자 등등 정말 좋은 얘기들로 가득차있습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에 대해 코딩만 하는 것이 개발자는 아닐 것입니다. 마치 프로그램을 "찍어내는" 기계마냥 생각하고 일을 시키려 하는 "윗.. 더보기
Beginning Java Objects 이 책 굉장히 오래된 책입니다. 원래 빨강책 시리즈는 보지 않는데 이 책이 그렇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보게 되었습니다. 자바 문법의 대한 책도 아니고, 코드 패턴에 대한 책도 아닙니다. 테크니컬한 기술을 소개해주는 책도 아닙니다. 정말 자바의 객체에 대한 책입니다. 우리가 대학교때부터 객체지향 객체지향이라는 말로 자바를 소개하고 소개 받고, 공부하는데 정작 프로그램을 절차식 언어와 똑같은 방법으로 짜는 사람들이 정말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필요에 따라 클래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객체지향은 아니라는 거죠.. 이 책에서는 학생 성적 관리 프로그램이라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자바의 객체에 대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계까지..주우우욱 해나가죠. 자바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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