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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Story

좋은 스승을 만난다는 것 여기서 일 하면서 두분의 좋은 멘토를 만났습니다. 한분은 제가 여기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핏덩이같은 저에게 "업무를 하는 방법"과 "새로운 기술을 쓰는 방법" 을 가르쳐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한분은 요즘 제가 스승이라 생각하고 있는 분입니다. (이분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지도..--;) 아무튼.. 많게는 하루 몇시간 적게는 몇분이라도 제가 많은 것을 여쭤보고 제가 여쭤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는 분입니다. 멘토 없이 혼자 공부했던 몇년 보다 이분을 만나서 배우고 공부한 내용이 훨씬 많습니다. 기본을 중요시하고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 누구나 다 알지만 등한시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신 분입니다. 이 분이 더 없이 좋은 스승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질문 할 때 한가지를 .. 더보기
영어 잘 하고 싶다..ㅠ 이제는 필요에 의해서 잘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막 든다.. 지금까지는 그냥저냥 해석하고 책보고 해왔는데 더 유창하게.. 술술 질문도 하고 읽어내려가는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싶어진다.. 이렇게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마음으로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때 영어 공부나 수업을 열심히 했으면 정말 잘 했을텐데 -_-;;;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하고 있긴 하지만.. 뭔가 좀 늦고 아쉬운 느낌.... 아.. 영어 잘 하고 파 -_-; 더보기
한해를 정리하며.. 2008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GS홈쇼핑에서 일한지도 이제 만3년째가 되겠네요. 올 한해는 저에게 정말 중요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개발자로써도 그렇구요.. 개인적으로는 결혼을 한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겠네요.. ^^ 이숍과 이스토어의 운영(검색쪽)을 하다가 루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개인적인 호기심에 책을 구입해서 보고 하나하나 해보던 것이 팀장님의 배려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파트도 추대리님의 배려로 개발파트로 옮길 수 있었구요. 개발파트에와서 다른 뛰어나신분들께 자극을 받아 부족함을 너무나도 느껴서 책도 엄청나게 읽고 혼자서 공부도 하고 풍대리님께 배우기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개발자에 대한 이미지가 완전히 뒤집혀버렸죠. .. 더보기
저 그냥 용감해지고 싶어요. 앞선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개발 경력이 짧은 편입니다. 처음 이쪽 바닥에 들어와서 SM을 하면서 전화 받는게 주 업무 였던지라.. 한 2년을 그렇게 보냈었거든요.. 요새 개발을 하면서 같은 사무실에 계시는 저의 사부이시자 정신적 지주(가끔은 쇼크) 역할을 해주시는 풍대리님께 상당히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있습니다. 100% 소화를 하지는 못 하지만 몇 개월전에는 30% 정도 알아들었다면 지금은 70-80%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시간 쪼개서 가르쳐 주시는데 150% 알아들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 제가 직접 가서 여쭤볼때도 있고 지나가시다가 제 콘솔창에 난 에러 메시지를 보고 가르쳐 주실 때도 있는데 배우는건 좋은데 이게 너무 많이 알게되.. 더보기
인터넷 뱅킹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분.. 인터넷 뱅킹을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곳은 우리은행이고.. 가끔 사용하는 곳은 국민은행과 동양종금입니다. 갈때마다 느껴지는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뭐 말 할 것도 없이 액티브X죠.. 거기다 온갖 보안 모듈이 깔립니다. 가끔 무선 키보드가 먹통이 될 때도 있고 기껏 로그인을 했는데 다시 로그아웃 되버리면서 로그인 창으로 튕겨나가기도 합니다. 정말 짜증나죠.. "도대체 테스트를 하는거야 마는거야?" 이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국가 정책이 그러하고 하니 뭐.. 그리고 두번째가 계좌조회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좌조회를 최근 몇 개월, 혹은 한번에 어느 기간 동안 이런식으로 조회 기간을 한정짓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은행들이 인터넷 뱅킹을 제공하면서 왜 고객이 자기 계좌 정보를 .. 더보기
바보짓 -_-; Stack stack = new Strack(); stack.add("1"); stack.add("2"); stack.add("3"); for(int i = 0; i < stack.size(); i++) { System.out.println(stack.pop()); } 결과 : 3, 2 "이상하다 왜 2개밖에 안나오지????" 정줄놓고 코딩하면 저런것도 보게 됩니다 ㅋ.. 더보기
re: 준비된 사람들의 세상입니다. 케누님께서 블로그에 작성하신 글 http://okjsp.tistory.com/1165643563의 트랙백입니다.. 올해로 아마 이 개발자 생활에 뛰어든지 횟수로 5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전역하고 6개월 정도 일자리 구하느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사용자들의 불만을 들어주는 "전화받는 일" 부터 했습니다. 저때부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해라." 개발자로써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했던 신입의 시절에 3년 가까운 시간동안 전화 받고 간단한 SR 처리만 해주던 시절에 저 말은 나름대로의 자위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도저히 할 수 없었죠. 그러다가 최근 같은 파트에 계신 .. 더보기
패턴이라는 것.. 자바 공부를 할 때.. 몇 년 전입니다. 디자인 패턴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책에 써있던 문구가.. "패턴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 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자바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던 저로서는 저 문구가 이해 될리 없었고.. 패턴은 외워서 적용해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죠... 그게 벌써 4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요새 루씬을 공부하면서 루씬 메일링 리스트에 가입을 해서 질문도 하고 답변도 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겁내 짧지만, 영어 공부도 할 겸... 루씬에 대한 레퍼런스가 적은 우리나라에서의 한계도 극복 할 겸.. 이래저래 좋다고 생각이 되는데요..아무튼 얼마전 메일링 리스트로 한 질문이 올라왔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싱글턴 패턴을 적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 더보기
[컨퍼런스] STS2008 sts2008 국내 검색엔진 6개 업체가 검색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네요. 9월 2일 13시부터 코엑스에서 합니다. 사전등록을 받고 있던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http://www.stskorea.org/index.asp 개인적으로는 올초에 했던 "상품소개"가 주를 이뤘던 검색 컨퍼런스보다는 많이 기대가 되는 컨퍼런스입니다. ^^ 더보기
html 코드. 트래픽을 낭비하지 말자. 오늘 본 책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다. html을 작성 할 때 쓸데없는 문자를 넣지 말아라. 책 해석이 조금 이상해서 뭔 소리인가 하고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데 사부 풍대리님께서 오셔서 다시 정리를 해주셨다. "디스크 용량은 블록 크기가 있기 때문에 문자 몇십게 들어간다고 큰 영향이 없고, 트래픽 같은 경우 문자가 조금 들어가서 1k가 늘어났다고 했을때, 이 페이지를 하루에 수백만번 호출한다고 하면, 쓸데없는 트래픽 수백만k가 생긴다는것" 그래서 한번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았다. 간단한 html을 만들어서 호출하고 httpWatch를 사용해 size를 보았다. Quick Search 통합검색 작성자+본문 작성자 검색 Dashboard 호출 결과는 사이즈가 1131이다. 그리고 아래의 html을 보자. Q..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