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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Story

좀 게을러졌습니다... 지난 해 JLPT3급 시험 합격한 여새를 몰아서 올해 2급 준비와 더불어 꽤 많은 것을 보고 공부하고 그리고 일 하고 있었는데.. 회사 분위기와 같이 엮여서 뒤숭숭하니.. 주위가 엄청 산만해지고.. 좀 게을러지네요 --; 새벽 운동도 하루씩 빠지는 경우가 생기고.. 일어 공부도 좀... 맥이 빠지고.. 읽던 책도.. 안 읽히고.. 빨리 정신 다잡아야 할텐데.. 일단 정리가 되었으니까.. 다시 마음 굳게 먹고 고고씽. 이제와서 멈춰버리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너무 아깝다.. 그나저나... 아까 회식자리에 끌려(?) 들어가신 풍대리님 괜찮으실까 -_-; 같이 길거리에서 잡혔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풍대리님은 다른 분들께 붙잡혀 어디론가 사라지셨다...;;;; 더보기
정말 돌고 도는구나...;; --;; 한숨 푹~ 더보기
이제 독주는 못 마시겠다..--; 어제 잠들기 전에 보드카에 칼루아를 섞어서 블랙러시안을 한잔 만들어 먹었는데 비율이 삑사리가 났는지 -_- 아침이 좋지않다...딱 한잔인데--;;;; 더보기
알면 알 수록 보인다? 알면 알 수록 모르겠다? 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사부님께 많은 것을 배워가면서 느끼는 점이 있는데.. 그 부분이 참 양면적인 것 같다. 많이 배우면 배울 수록...그러니까 내가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 많을 수록 더 많이 보이는 것... 그리고 배우면 배울수록... 알면 알 수록..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후자의 경우는 평소에 사부님께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면서 항상 느껴왔던 것인데.. .... 주말을 이용해서 집에 있는 책장을 보다가 작년 10월 정도에 사서 조금 보다 만 김형준님께서 쓰신 J2ee 컴포넌트 만들기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한 반정도 읽다가 따라가지 못 해 잠시 쉬는 책이었던 기억이 있었다. 그 책의 내용이 지금 내가 배우고 공부하고 개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았던 것 같아서 그 책을 펴들었다. 그.. 더보기
database를 쓰지 않고.. 음.. //내용을 좀 변경해보자.. 카테고리와 글이 있다. 게시판에서.. 한 카테고리에는 여러개의 글이 올라 갈 수 있다. 게시판에 등록된 하나의 카테고리를 보면 그 카테고리안에 들어있는 글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Category객체가 자기에 속한 글 객체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면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반대로 하나의 글을 봤을 때 그 글이 속한 카테고리를 보고 싶을 땐..? 글 객체도 자기가 속한 카테고리의 객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건가? 그렇다면 두 객체가 상호 참조를 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 걸까.. //여기까지가 첫번째 글 쓸 때의 고민. -- 서로가 서로에게 관련 되어 있는 객체를 들고 있는 것은 방법이 아닌 것 같다.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 더보기
병렬 처리 프로그래밍.. 책을 읽으면서 정말 개발을 한다는 것이 쉽게 볼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이미 어지간한 것들은 API 수준에서 지원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감탄하고 지금까지 개발 해온 소스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갈뿐이고..--; 책은 읽으면 반은 이해가 안되고... 그래도 내용은 정말 좋네요 이책.. 다른 책 다 제쳐두고 이 책 먼저 독파해야겠습니다. 더보기
공부에 끝이 없다. 책 좀 읽고 몰랐던거 찾아봐서 공부하고 사부님한테 설명듣고 적용해보고 하면 참 많은 것을 배웠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라고 생각 되다가도 또 사부님한테 설명듣고 말씀 듣다보면 정말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고, 자바의 깊이가 어디까지인지... 나는 아직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정말 대단한분들. 오늘도 1시간 이상 저를 위해 열강을 해주신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 꾸벅 (_ _) 밑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진행하시는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있지만 나는 정말 배우는 것이 많고, 개발이 재미있어서 좋은데 정작 사부님한테는 도움되는 것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 죄송스럽기도 하다.. ^^ 술과 밥도 밥이지만, 빨리 비슷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도와드리는 길이라는 생각이.. 더보기
소프트웨어 기술자 신고제.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이지만 만화로 한번 보시면 얼마나 거지같은 시스템인지 한번 더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이거 우리 개발자들이 이대로 따라야 하나요? 도대체 돈까지 줘가면서 저런 말도 안되는 경력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이가 없습니다. KOSA라는 단체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요? 저따위 정책을 가지고 닌텐도 어쩌고.. -_- 진짜 확. 개발자들을 위해 경력 관리를 하겠다면 돈을 받지 말아야 할 것이고 경력을 산출하기 위한 체계적인 제도도 있어야 할 것이고 이미 망한 회사등 경력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개발자들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할 것이고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기준으로 경력을 반토막내는 저 미친 발상도 없어져야 하는것 아닌가? 정말 좋은 의도였다면 제대로 .. 더보기
패턴을 공부하고... 패턴을 잘 안다는 것은 패턴을 쓰지 말아야 할 곳을 아는 것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리팩토링, 패턴.. 아이에게 망치를 쥐어준다고 하죠. 아이가 망치를 들면 어디든 망치를 휘두를 곳만 찾아다니는... 저도 처음에 패턴과 리펙토링을 접했을때.. 마치 망치를 든 아이의 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알았고 그것을 적용하고 싶은 마음에 그것만 찾아 다녔죠. 하지만.. 경험과 부족한 실력의 망치를 든 아이는 부수지 말아야 할 것을 부숴버리거니 때리지 말아야 할 것을 때려버리죠..^^ 프로그램은 가장 심플하고 가장 간결하게.. 그것이 가장 단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스승님처럼 패턴을 구사하기 위해서 클래스들을 억지로 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코드속에 패턴이 녹아 나올.. 더보기
Java concurrency in practice. 요즘 읽고 있는 책입니다. "자바 병렬 프로그래밍"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서 나왔구요 강철구님께서 번역해주신 책입니다. 루씬 인 액션 1판도 그랬지만, 이분의 번역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예전 신입때 같은 회사에서 거기다가 옆에서 같이 일 하시던 분이 이런 대단한 분이셨다니!!) 번역은 상당히 잘 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스승이신 풍대리님이 읽고 계시길래 옆에서 보다가 재미있어 보여서 구입해서 따라보고 있습니다 -.- 지금의 저에게는 이해하기 조금 난해한 예제도 나오기는 하지만 내용 자체는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지금...한.. 80페이지 가량 읽었는데요... 이정도만 읽으면서도.. 머리속으로 지금까지 짰던 코드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_-;;;; '정말 아무 생각없이 코딩해왔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