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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2014년 3월 23일 명수와 북악 야간라이딩 본래 오늘 새벽에 TDQ 얼리버드 라이딩이 있는 날이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30분에 나가야하는데... 6시 30분에 일어남. 보통 이럴땐 비가 오고 있기를 바란다. -_-;하지만 그럴리없지...... 암튼 무너지는 억장을 움켜쥐며 오늘은 그냥 집에서 놀자.. 하고 있을 찰나.. 밤 8시 30분에 북악으로 간다는 송명수에게 귀신에게 홀리듯 이끌려... 같이 출발!북악은 보통.. 한강 -> 남산 -> 광화문 -> 사직 or 청와대로 올라가는 길과, 월계동에서 정릉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한강코스는 한강 나가는데만 20km가 넘기 때문에.. 오늘은 정릉으로....문제는 이 정릉방향에 큰 장애물이 몇개 있는데.. 일단 경사 18%의 어마어마한 업힐 구간이 하나.. 그리고 북악초입에서 .. 더보기
[3월 2일] 남산 - 북악산 라이딩 올해 두번정도 연습삼아 잠깐 잠깐 라이딩을 했었는데 업힐코스로 나간건 처음이었다. 심지어 남산 - 북악을...원래 연초마다 시즌 오픈할때 항상 고생을 하는데..올해는 헬스를 하면서 힘을 좀 키웠더니 그래도 업힐을 성공하긴했다. 문제는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맞바람을 맞으면서....설설 기어왔다는거.. -_-; 덕분에 시간도 엄청 오래걸렸다. 소감은~1. 남산은 공사가 끝나서 오랜만에 갔는데, 도보랑 차도사이에 턱을 만들어놔서업힐 중 뒤에서 버스가 올라오면 피하기가 너무 애매하다. 각을 확 틀어서 올라가지 않으면 슬립이 나서 넘어져 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듯.. 2. 보수 공사 했다는데.. 내려가는 길에 푹푹 패여있는 곳들은 그대로.. 있다. 3. 오랜만에 올라가는 북악은 아 정말.... 너무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