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11st.co.kr/Goods.do?cmd=detail&gdsNo=M0000001718194
페이스북에서 알게되어서 읽어 본 책입니다.
얼마전 읽었던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이 순전히 정말 기술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내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요..
구글이 커오는 과정.. 그리고 내부에서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책의 후반부에서는 이런 내용보다는
정치적인 내용들이 좀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는 재미가 없었구요..
프라이버시 / 독점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것 같았습니다.
읽어보며 느낀점은..
부럽기도 하고.... 열정이 다시 생기는 것 같기도하고.. 좌절감도 좀 생기고..ㅋㅋ
그렇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