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11st.co.kr/Goods.do?cmd=detail&gdsNo=M0000001494609)
진성주님의 페이스북 소개로 알게 된 책입니다.
조금 늦게 구매해서 읽게 되었네요.
해외에서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의 기고문들을 엮어서 만든 책입니다.
아무리 유명 프로그래머라고는 하지만 개인의 생각이다보니 공감이 되는 내용도 있고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기고문들 사이에서도 서로 상반되는 내용이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해외의 IT 상황은 우리와는 또 많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국내 유명 SW 엔지니어 분들의 이야기도 실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장회수님께서 기고해주신 부분이네요.
"자신만의 Product를 만들자"
지금 진행중이고,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어려운 일이라서..
저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감이 되지 않는 내용도 있다고는 하지만 당연히 다 좋은 내용들입니다.
모든 것을 실천하면 더할나위 없는.. 그런 글들이죠
어떤 부분은 실천했던..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뿌듯하기도 하고
생각치도 못 했던 부분도 있었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부분도 있긴하지만...ㅎㅎ
아무튼 한번 읽어 보면 좋은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번역서입니다. 번역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