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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배포.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사이트는

항상 배포의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웹 2.0 이라는 말이 붙어 나오면서

인터넷에서 사이트를 오픈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을 지칭해

"영원한 베타" 라는 말도 사용했었죠. (지금도 하나..--?)


이곳 역시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다보니 배포의 문제가...

홈쇼핑 있을 때는 개발자들에게 직접 소스를 배포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고

그 책임도 개발자에게 있고.. WAS 서버에도 직접 접근해서 로그를 확인 할 수 있고..

그래서 보통 7시정도에 나와서 배포를 하고 확인을 했었는데..

이곳은 소스 배포가 새벽 5시부터 시작...ㅠㅠ

집은 수원..

교통비 지원이 된다고 해서 맘 놓고 모범 잡아타고 왔습니다.

일반 업체 택시 잘 못 탔다가 뽕택시라도 만나게 되면

목숨걸고 출근해야 할 판이기 때문에 --;;;;

(새벽4시에 차도 없으니 .... 엄청 밟아대실듯..)


근데 모범택시가 의외로 요금이 그렇게 많이 안나옵니다.

모범잡고 왔는데 3만원이 조금 넘는군요.. 음..

이정도면 뭐..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ㅋㅋ

요즘은 콜도 좋아져서 콜 부르면 목적지를 묻지도 않고 차를 보내주죠.


길거리에서 차 잡느라고 고생하고

행선지 얘기해서 기사에게 "허락받고" 타는 것 보다

이게 훨씬 좋아 보입니다. 오홍..~


아 그래도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 하는건 빡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