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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녕! 2014년! 안녕? 2015년 2013년을 보내며 썼던 글....http://devyongsik.tistory.com/668 매년 한해를 정리하는 글은 써왔던것 같다.지금 이 느낌이 아니면 정리하기 어려울테니... 작년에 2014년을 목표하는 키워드로.. 가족/건강/개인적인 성장을 꼽았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가족에게는 많이 소흘했던것 같고..건강은 80점은 된것 같다. 개인적인 성장에서는 작년에 생각했던 기술적인 성장보다는 다른쪽으로의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1. 라이딩!!!올 한해 회사에서 로드를 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참 열심히 자전거를 탔다. :)남산 북악 열심히 올라다니며 같이 땀흘리고...가장 기억에 남는건 추석 전날인가... 모두모두 자전거를 가지고와서 조금 일찍 퇴근할때 집에 가기전 로드로 회사 - 남산 .. 더보기
[OSX] Path setting http://ohgyun.com/390 더보기
나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짜투리 시간이 있는가? 나에게 주어지는 평일 개인시간.. 1. 기상 후 씻고나서 출근하기 전까지 : 30분 (둘째가 깨서 인터럽트 할 확율 50%) -> 영어공부2. 출근시간 전철안 : 약 30분 -> 영어공부 10분, 게임 or 독서3. 출근해서 업무시작전까지 : 약 1시간 -> 영어 10분, 전공공부4. 점심시간 : 1시간 (거의 운동함), 1주일에 하루는 전공공부5. 저녁 퇴근시간 전철안 : 약 30분 -> 독서 or 게임6. 애들 재우고 잠자기 전까지 : 약 1시간 30분 -> 영어 10분, 독서, 전공공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 10시는 스터디 다 모아보니.. 운동으로 쓰고있는 점심시간 빼고도 4시간이 넘는 시간이다. 아이가 생기면서 짜투리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서 뭐든 컨셉을 잠깐씩만 하더라도 꾸준히 할 수.. 더보기
2014년 3월 23일 명수와 북악 야간라이딩 본래 오늘 새벽에 TDQ 얼리버드 라이딩이 있는 날이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6시 30분에 나가야하는데... 6시 30분에 일어남. 보통 이럴땐 비가 오고 있기를 바란다. -_-;하지만 그럴리없지...... 암튼 무너지는 억장을 움켜쥐며 오늘은 그냥 집에서 놀자.. 하고 있을 찰나.. 밤 8시 30분에 북악으로 간다는 송명수에게 귀신에게 홀리듯 이끌려... 같이 출발!북악은 보통.. 한강 -> 남산 -> 광화문 -> 사직 or 청와대로 올라가는 길과, 월계동에서 정릉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한강코스는 한강 나가는데만 20km가 넘기 때문에.. 오늘은 정릉으로....문제는 이 정릉방향에 큰 장애물이 몇개 있는데.. 일단 경사 18%의 어마어마한 업힐 구간이 하나.. 그리고 북악초입에서 .. 더보기
2014년 3월 15일 남북토 with 명수,용관형 회사 동료인 룡형과 명수 그리고 룡형의 라이딩 모임에 참여하여 한 토요일 새벽 라이딩.룡형의 포스는 장난이 아니었다.! 기록이 지난번보다는 조금... 좋아졌네 -_-; 아... 복귀길이 너무 힘들었다. 정릉방향으로 돌아오는데그쪽도 뭔 언덕이 그리 많은지 북악을 두번 도는 느낌이었다 ㅠㅠ..진짜 힘들어서 혼났다. - 남산정상에서 룡형과 명수 ㅎㅎ - 남산정상에서 첫 셀카 -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두번째 셀카 ㅋㅋ - 오늘 명수랑 같이 조인한 그룹분들. 다들 상당히 잘 타시는것 같은데 오늘은 살살 타주셨다. ㅎㅎ 가운데 계신분이 모샵의 미케닉이시라고 한다.난 요즘 자전거 미케닉분들이 제일 부러움;;; 다음에도 이 모임에 참석하기로했다. 재미도 있고.. 시간도 빨라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다만, 보통 5~10.. 더보기
[3월 2일] 남산 - 북악산 라이딩 올해 두번정도 연습삼아 잠깐 잠깐 라이딩을 했었는데 업힐코스로 나간건 처음이었다. 심지어 남산 - 북악을...원래 연초마다 시즌 오픈할때 항상 고생을 하는데..올해는 헬스를 하면서 힘을 좀 키웠더니 그래도 업힐을 성공하긴했다. 문제는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맞바람을 맞으면서....설설 기어왔다는거.. -_-; 덕분에 시간도 엄청 오래걸렸다. 소감은~1. 남산은 공사가 끝나서 오랜만에 갔는데, 도보랑 차도사이에 턱을 만들어놔서업힐 중 뒤에서 버스가 올라오면 피하기가 너무 애매하다. 각을 확 틀어서 올라가지 않으면 슬립이 나서 넘어져 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듯.. 2. 보수 공사 했다는데.. 내려가는 길에 푹푹 패여있는 곳들은 그대로.. 있다. 3. 오랜만에 올라가는 북악은 아 정말.... 너무 힘.. 더보기
[스크랩용] 개발자의 상황별 이미지 http://www.delmadang.com/community/bbs_view.asp?bbsNo=19&bbsCat=0&indx=439628&page=1 더보기
안녕! 2013. 안녕? 2014. 2013년의 키워드는 이직, 가족, 모리셔스팀 2013년은 개인적으로 큰 결정이 있는 한해였다.만4년을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새로운 직장.... 그것도 안정적인 면에서는 11번가와 꽤 차이가 있어서가족이 있고, 지난 직장에서 꽤 자리잡고 있던 나에게는 어떻게 보면 모험적인 결정이었던 이직이었다. 아마 와이프의 지지가 없었다면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은 이직을 하여 지금은 만족스럽게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며 다니고 있다.아직 뭐라 이야기하기에는 짧은 6개월이지만... 지금까지의 느낌은 좋다. 그리고 아마 그 좋은 느낌의 바탕에는내가 속한 모리셔스팀이 있을것이다. 이직을 하면서 명시적으로 드러나는연봉을 포함한 대우, 회사의 위치, 규모 등등은 판단이 가능한 부분들이지만같이 일하게 될 "사람"에 대한 판단.. 더보기
언제까지 피하고 살건가?! 예전에 페북에 썼던 글인데..쭉 남겨놓고 싶어 옮겨씁니다. ---------------이전 직장에서의 자출거리는 왕복 62km 정도가 되는 상당한 거리였다. 처음에 30km를 그것도 차도를 약 10여km 달려야하는 그 코스가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명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처음 자출을 시도하고 그 이후에는 혼자서도 혹은 여전히 같이 자출을 부담없이 할 수 있었다. 지금 직장의 자출거리는 지금 재어보니 왕복 40km정도가 된다. 이전 직장에 비해서 20km나 짧다. 만약, 내가 전 직장에서 "편도 30km는 너무 멀어. 나중에 좀 더 집에서 가까워지면 그때 자출해야지" 라고 버티다가 지금 직장으로 왔으면 과연 자출을 했을까? 아마.... 아니었을것 같다. 현실이 무겁고 어려울것 같다는 짐작으로 부딫혀 경험해.. 더보기
[페이스북 퍼옴 - 천재와 싸워 이기는 법 , 만화가 이현세] 프로필 옆에 있는 "천천히 따라가자" 라는 말을 처음 이곳에 써놨을때이런 비슷한 기분이었다. 이미 앞서간 사람도 너무 많고, 잘하는 사람도 너무 많았다. 그들과 나를 같은 선상에 놓으려고 하니 조급해지고, 나는 언제 저렇게 되나 싶은 마음에미칠것 같았던적도 있었다. 그래서 그냥..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따라가자"라는 마음으로...그렇게 시작했던 블로그가 바로 이 블로그이다.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 만화가 이현세 살다 보면 꼭 한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 들어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 동경하며 산.. 더보기